202203 3월 정산
3월 월말 정산 1. 서울러가 되다. 3월의 메인이벤트는 바로 서울로의 이사.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집을 구하며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도 깨닫게 되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짐 정리가 끝나고, 필요한 물건들은 끊임없이 구매하고, 매일 쓸고 닦으며 애정을 듬뿍 주다 보니 이제는 서울에서 가장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아직도 옆집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고, 정이 슬슬 들어가고 있다. 2. 건강해진 조카 조카의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영통에서 핼쑥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 통실통실 살 오른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이제는 어린이집도 간다니 다 컸네.. 다 컸어. 3. 대통령 선거 대통령 선거. 내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
일상생활/일상의 발견
2022. 4. 4.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