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W21 work work work

2022.05.16-05.22
Work work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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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그룹 워크샵이 있던 날. 우리 실 말고도 다른 연구원님들과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지난 직장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개개인의 열정을 느끼고 많이 자극 받았다. 앞으로 우리 회사 미래는 밝다.

어른이날 

구내식당에서 아무도 챙겨조지 않는 어른들을 위한 어른이날 이벤트를 열어주었다. 형형색색 무지개와 피카추, 풍선만 봐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기분이 좋았다.

문화시민

YE가 부산에서 출장을 와서 GE와 함께 양재역에서 만났다. 디저트 오마카세라고 하는 문화시민에서 디저트를 먹었는데 진짜...진심 미친 맛이었다.

막국수

전 날 고딩동창들과 거하게 술을 마셔서 다음날 막국수로 해장했다. 밍밍한 육수 맛이 이상하게 계속 생각이 난다.

가로수길

요즘 들어 자주 가고 있는 신사 가로수길. 메인 도로 말고 사이드 도로들이 더 힙하다.

포테이토 라이브러리

포테이토 라이브러리 팝업전시를 하고 있길래 홀린 듯이 들어갔다. 전 세계의 포테이토칩을 모아놓은 독특한 컨셉이었는데 감자칩을 3봉지나 샀다고 한다.

너무 예쁜 강아지

야외 카페에 강아지들이 있길래 찰칵. 주인분은 외국인이었는데 예쁘게 생긴 강아지와 카페 분위기 때문에 마치 외국에 온 듯했다.

미쳐버린 피맥

가로수길에 왤케 맛집이 많은 걸까. 블랑과 피자는 정말 미친 조합이었다고 한다.

Jazz is everywhere

youtube 채널 중 맘에 드는 채널을 찾았다. jazz is everywhere. jazz 큐레이션이 딱 내 스타일이다.

감자칩

두바이, 이탈리아, 미국 감차집을 사서 먹는데 JMT. 포테이토 라이브러리에서 산 과자 먹는 집게랑 트레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ㅠㅠ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를 보며 손석구 매력에 푹 빠졌다. (현빈을 보내고 나니 손석구가...) 범죄도시2 잔인하긴 했는데 역시 소문대로 핵꿀잼. 연기와 스토리가 탄탄해서 2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시즌3는 야쿠자 범죄라는데 어떤 악당이 또 나오게 될지 기대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