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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205W21 work work work 2022.05.16-05.22 Work work work 그룹 워크샵이 있던 날. 우리 실 말고도 다른 연구원님들과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지난 직장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개개인의 열정을 느끼고 많이 자극 받았다. 앞으로 우리 회사 미래는 밝다. 구내식당에서 아무도 챙겨조지 않는 어른들을 위한 어른이날 이벤트를 열어주었다. 형형색색 무지개와 피카추, 풍선만 봐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기분이 좋았다. YE가 부산에서 출장을 와서 GE와 함께 양재역에서 만났다. 디저트 오마카세라고 하는 문화시민에서 디저트를 먹었는데 진짜...진심 미친 맛이었다. 전 날 고딩동창들과 거하게 술을 마셔서 다음날 막국수로 해장했다. 밍밍한 육수 맛이 이상하게 계속 생각이 난다. 요즘 들어 자.. 더보기
202204W18 sick and painful 2022.04.25.-05.01 아침부터 남양으로 출장으로 정신없던 월요일 아침. 처음으로 전무님과의 대면미팅이라 살짝 긴장했었는데 대뜸 전무님이 물어보셨다. C.O. : JE, we’ve met virtually so far, but this is the first time to see you physically, right? ME : Actually, we.. met in front of toilet before.🤣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나의 대답에 회의에 참가하고 있던 모든 분들이 빵 터졌다. 덕분에 분위기가 좋았고 순조롭게 미팅이 끝났다. 결과물도 professional 하고 퀄리티가 높다고 칭찬을 받았지만 앞으로 why, 좀 더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던 하루. 미팅이 끝나고 .. 더보기
202203W14 Back to routine 202203W14 back to routine 지난주 인바디 결과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어 다시 시작한 모닝요가. 매일매일 기록하고 있는데, 재택 때문에 기상시간이 늘 달라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 일주일하고 나니 확실히 안 하면 몸이 찌뿌둥하다. 회사 밥이 너무 잘 나와서 살이 빠지지 않는 것 같다. 다시 봐도 감격스러운 식단. 한 끼는 그래도 건강한 green 식단을 먹으려고 하는데 양이 많다 보니 체중에는 별로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듯하다. 풀만 먹는 코끼리가 왜 살이 찌는지 알 것 같달까. 당근에서 산 쿠쿠밥솥을 처음 사용해서 현미밥을 지었다. 꽤나 성공적ㅋ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마음이 든든하다. 닭가슴살이랑 토마토랑 구워 먹으면 정말 꿀맛. 생활하다 보니 침대가 동선에 부딪혀.. 더보기
202201W02 지속가능성장 202201W02 지속가능 성장(ESG)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기쁨 헬스장 양도하고 남은 금액으로 산 만두카 매트. 공홈에서 사면 20만 원을 호가하기에 결국 독일에서 직구하여 구매했다. 구매한 지 2주 만에 받은 나의 만두카 매트. 이미 마음만은 프로 요가러이다. 일 년 만에 만난(?) soy와의 신년회. 하우스 와인 다섯 잔을 마시고도 모자라 역전 할머니에서 생맥까지 클리어.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너무 즐거운 남양읍 생활...(무야호!😊) 무한한 성장과 도태의 그 접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2022년 첫 출근이기에 아침 일찍 출근하려고 서둘러 준비했다. 앉아서 회사 셔틀을 타고 가려고 빨리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나보다 더 먼저 준비한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도대체 몇..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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