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목요일마다 들었던 유화수업. 2시간 정도 수업이었는데 붓을 들고 있다보면 정말이지 잡생각이 사라진다. 서울 발령나면 다시 유화 시작해야지! 사랑꾼인 형부가 직접 만든 초점책을 만들었다. 저때까지만 해도 우리 뜽재 목을 못가누었는데 지금은 다컸다. 다컸어. 잇미샤에서 산 테일러 원피스. 네이비색과 민트색을 고민하던차에 네이비색은 있어서 민트색을 샀는데... 지금은 넘나 후회중. 지금 보니 얼굴이 더 토인 같다 😂 이 때도 칼 같이 샐러드만 먹었구나. 늘 고민이 많았던 수행업체와의 회의. 갑-을 관계가 아니라 상호협력적인 관계로 나아가고 싶었는데 최종평가는 사업이 끝나고 나서야만 이루어지겠지. 머리가 이때 굉장히 길었구나. (+부시시 했구나) 엄친딸의 표본. 이제는 곧..
일상생활/일상의 발견
2021. 12. 21.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