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W05 와르르
202201W05 와르르 일상이 와르르- 무너진 한 주🙈 월요일 아침부터 내린 눈. 첫 눈이후 더이상 눈은 설렘의 대상이 아니다. 발가락을 시리게 만드는 성가신 존재일뿐. 딱딱한 것을 먹지도 않았는데 (정말?) 가장 아래쪽 어금니 교정기가 떨어졌다🥲. 담당 선생님이 안 계셨지만 그래도 빨리 붙여야할 것 같아서 재택끝나자마다 병원으로 달려갔다. 교정치료후 바로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조카 돌 선물을 고르러갔다. 나😎: 바람막이겸 패딩은 어때? 초봄까지는 입지 않을까? 언니🤔: 겨울 다 갔는데 별로 못입을 듯 나😎: 그럼 붕붕이 장난감은 어때? 언니🤔: 그건 막내가 사준데 조카는 말을 못하는지라 언니에게 선물 후보들을 물어봤는데 다 싫다고 했다. 속에선 '그럼 다 때려쳐^^' 라고 외쳤지만 잘 참고 ..
일상생활/일상의 발견
2022. 2. 1.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