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4W16 Reunion 2022.04.11-04.17 비건, JM과의 만남 오랜만에 만난 JM. 제품 디자인 TA를 맡을 때 학부생이었던 JM은 늘 잘 웃고 건강한 친구였던 걸로 기억한다. 사회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밝고 매력적이라 몇 년 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본 것처럼 수다를 떨었다. 엄격한 채식주의자이며 등산을 할 때도 플로깅을 하는 JM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한다. 함께 먹었던 식사도 완전한 비건 식단으로 타이음식을 먹었는데 서울은 확실히 채식 옵션이 많아 좋다. 육식을 워낙 좋아하는 나이기에 고기를 안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 끼 정도는 채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ME 😁 : 나 그래도 하루 한끼는 채식 먹으려고 노력한다? JM 😊 : 언니! 진짜 그것도 대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