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맛있는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행궁본점☕️
위치📍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42
instagram 🌟@jungjiyoungcoffee
주차 🚘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이름을 건 가게들은 진정성이 있다☕️
하루에 수십개 카페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요즘,
본인의 이름을 걸고 여러 호점을 낸 카페가 있으니 바로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이다.


거리를 걷다가 무심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카페는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우유 박스와 오래된 iMac 부서진 벽돌 타일들이 레트로 하면서도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참고로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는 노키즈존이다.
아무래도 매장 안이 좁고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인 듯.

오래된 주택의 느낌과 어울리는 아날로그 메뉴판.
커피 맛을 보려면 아메리카노를 먹어야 하는데 당 충전이 필요하여 바닐라라떼를 시켰다.


매장 1층엔 따로 착석할 수 있는 공간은 없고 주문만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다. 계단 바로 앞에 빵과 브랜딩 관련 소품들을 파는 공간이 나온다.


정지영 커피로스터즈는 공간이 여러 군데(방)로 나눠져 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안고 싶은 자리에 못 앉을 확률이 크다.
군데군데 빈티지 소품이 눈에 띄였다.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는 원두도 공급하고 따로 창업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커피에 자신이 있다는 소리.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했지만 당 충전이 필요하여 바닐라라떼를 주문😎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가 너무 향긋해서 시키려고 했지만, 같이 갔던 친구가 '방금 밥먹었는데 빵? 배 안고픈데?'라고 해서 못 시켰다고 한다🥲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진하고 고소해서 굉장히 만족. 카페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커피가 맛있어야 한다.
좋은 카페는 결국 카페의 본질, 커피가 맛있는 것.
그리고 경험상 식당이고 카페고 이름 석 자를 건 가게들은 대부분 괜찮았다🤔
✅ 수원근처 행리단길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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