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인정 칼국수🤩 찬양집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칼국수 

종로 찬양집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종로3가역 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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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오랜 전통의 찬양집. 
이 집 칼국수의 변함없는 맛의 비결은 생 새우와 홍합, 
바지락과 채소를 듬뿍 넣어 우려낸 뽀얗고 시원한 국물이다. 
- 2017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모두가 인정한 맛집 

외관에서 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포스

종로구에 위치한 찬양집은 1965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전통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종로 3가 지하철역 4번 출구에서 100미터도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말 오후에 갔더니 이미 줄이 좀 있었는데 회전이 빨라서 웨이팅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저렴한 미슐랭 음식

합리적인 가격 

1만원 이하의 미슐랭 음식을 먹기 쉽지 않다. 하지만 찬양집의 칼국수 가격은 7천 원으로 요새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편. 현금으로 결제하면 좀 더 할인이 되니 참고하면 좋다. (계좌이체 포함) 

기본에 충실한 재료

찬양집의 주메뉴가 해물칼국수인만큼 적당한 밀가루 반죽과 함께 곁들일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찬양집은 주방이 오픈되어있는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꽉찬 손님들

찬양집의 손님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했는데, 그만큼 전세대를 어우르는 맛이라고 할 수 있다. 테이블 수가 적은 편은 아닌데 대부분 1~2인을 위한 테이블로, 4명 이상 오면 떨어져 앉을 수밖에 없으니 참고하면 좋다. 

 

겨울에 딱인 음식

해물칼국수와 만두

겨울의 어느 추운 날, 해물 칼국수와 만두반반을 시켜서 먹었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뽀얀 해물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면도 부드러워 술술 넘어간다. 단점을 굳이 찾자면 양이 아주 많다는 것? 여자 둘이서 칼국수 2개와 만두 한 판을 다 먹으려니 배가 엄청 불렀다. 만두도 고기/김치로 반반 시킬 수 있어서 맛보기로 충분하다. 종로에 갈 일이 있다면 맛있는 한 끼로 적격인 찬양집은 꼭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