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연경재. 외관도 독특하고 콘셉트도 독특해서 좋았던 카페.
부산역 갈 일이 생기면 한 번더 방문하고 싶다.
최종면접을 보고 친했던 동료들에게 이직 오픈. 다들 충격을 받았던 게 느껴진다.
YR과 함께 광안리 패들보트를 처음 탔다. 서핑과는 또 다른 무서움으로 앉지를 못했던 기억이 난다.
물에 빠지기 싫어서 다리 호달달달 거리면서 2시간 정도 탔다.
진짜 대박이었던 무슈뱅상. 패들보트 타고 밥 집 찾다가 하도 사람이 많이 서있길래 YR과 냉큼 줄 서서 빵 샀는데 JMT.
더 많이 안 사서 우리 둘다 아쉬워했다. 특히 바통은 갯수제한이 있을 만큼 맛있는데 두 번 사세요. 네 번 사세요..
고등학교 1,2학년 같은 반이었던 YR. 넌 왜 이렇게 긴 것이냐
배는 부르고 안주는 없어서 시켰던 와인 플래터. 예전에 태광정밀에서 와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시켰는데
소주랑 먹기엔 조금 애매했다. 그래서 거의 남겼던 기억이.
DY집에서 이직한다고 고백.
전 직장 최애맛집이었던 소풍 김밥. 계란 김밥이랑 제육 김밥 와구와구 먹고 싶다
2021년에만 도대체 몇 번간걸까. 초필살 돼지구이 돼지껍질 먹으면 다른 껍데기는 쳐다도 안 보게 된다.
여름휴가 맞춰서 내려욘 HY랑ㅎㅎ 요샌 거의 주말부부처럼 만나는 중ㅋㅋㅋㅋㅋ
양산 오면 술 다 사준다고 해서 JY가 부산에서 왔는데, 그날 비가 와서 대리비가 4만 원이나 나왔다ㅋㅋㅋㅋㅋ
다시는 양산에 오지 않겠다고 쐐기를 박았던 경험ㅋㅋㅋ
우리 뜽재 200일 사진. 진짜 애기 얘기 했네ㅎㅎ
슬의생2는 슬의생1보다 재미가 없었다. 감동적인 사연 - 해결 - 밴드 노래 - 연애 이렇게 무한반복이라서 뭐랄까 너무 뻔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는데 슬의생3은 없다고 해서 아쉽다ㅠㅠ
물금에 생긴 힙한 피자집 고씨피자. 남자 사장님 혼자 운영하셨는데 지금도 하고 있을까?
친했던 개띠아재 동료들과 함께한 점심. 가지 만두 진짜 아주 맛있는데 또 먹고 싶다.
킬링타임으로 재미있게 봤던 더 체어.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로맨스 판타지보다 저런 현실적인 작품들이 좋더라.
혼자 운동하는 건 어렵다. 여전히. 습관을 어떻게 하면 잘 잡을 수 있을랑가.
내돈내산 피규어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잔망 루피 피규어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있다. 기숙사에 2개, 사무실에 1개, 집에 2개ㅠㅠ
좋은 집에 살면 다시 만나게 해 줘야지.
올해 새로 먹은 음식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로제 찜닭.
세 번 정도 시켜먹은 거 같다. 납작 당면 JMT
과일도 역시 비싼 게 맛있다. 입맛만 고급되어가는 중...
다리 힘이 점점 좋아지는 우리 뜽재. 이제는 이상한 묘기도 보여준다.
몇 년 만에 만나도 반가운 고등학교 친구들. 확실히 기숙사 생활을 해서 그런지 끈끈하다.
사회에서 다들 자리를 잡아가는 게 신기방기
대구에서 길가다가 만난 두낫디스터브(do not disturb). 이름이 익숙해서 들어가 봤는데 몇 년 전 생일에 갔었던 포항 카페였다.
포항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대형 카페였는데, 이런 골목에서 만나니 분위기가 또 달랐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든 가게가 10시에 영업을 마감해 퇴근하자마자 시작해 3차까지 달렸던 이 날의 회식.
1차 초필살 돼지구이에서 40분 만에 다 먹고 나온 기록을 세웠다.